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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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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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9회 작성일 24-05-1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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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거래소 구리, 역사적 고점 돌파 목전에 두고 숏 스퀴즈 이슈 부각
-다우지수 사상 첫 4만선 돌파, S&P500 및 나스닥도 최고치 재경신

LME 거래소의 비철금속 선물은 이날 혼조세를 보였다. 3개월물 구리는 다시 한번 상승하며 장중 $10,445.50 을 터치한 뒤 $10,370~$10,400선에서 거래되 는양상을 보였다. CME 거래소의 구리는 역사적인 고점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매도포지션을 보유중인 기관들이 실물을 인도하지 못하고 롤오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추가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CME 거래소의 구리 포지션을 대거 보유중인Trafigura와 IXM이 현재 숏 스퀴즈에 직면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물시장에서 구리를 구매해 실물을 인도하거나 숏포지션을 롤오버하는 두개의 옵션이 있는 상황이다. CME의 구리는 올해 들어28%  상승한 바 있다. 한편 3개월물 알루미늄가격은 이날 재고가 또 다시 증가하며 하락하였다. LME 거래소의알루미늄재고는 전일대비 59,825톤 증가하였는데 말레이시아의 Port Klang에서 재고가 또 다시 크게 유입된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알루미늄재고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날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초로 4만선을 돌파한 가운데 S&P500 지수와 나스닥역시 또 다시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증시의 고공행진은 전일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둔화되면서 올해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 이날 미연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가 고용시장 둔화를 바라고 있는 시장참가자들의 기대에는 못미쳤으나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 나선 미연준 인사들 중 비둘기파로 알려진 하커총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여전히 목표 보다 높고 소매판매 데이터에서 소비력이 여전히 좋다고 발언하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매파로 알려진 메스터총재는 2%의 인플레이션을 도달했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이를위해 금리를 더 오랫 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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