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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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 字 시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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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4-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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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J 총재 "엔화 약세 장기화 가능성, 제로 아냐"
- 달러인덱스 강세…BOJ 엔저 용인 발언·美PCE 물가 견조

LME 비철금속 시장은 전기동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일에 이어 BHP 그룹의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 인수 이슈로 구리 공급축소 우려가 부각되며 금융자본의 활발한 매수세가 감지되었고, 이는 LME 3개월물 전기동 가격을 장중 톤당 $10,000 선 위로 끌어올리는 촉매제로 작용하였다. LME 전기동 가격은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상하이선물거래소 전기동 가격 SCFcv1 역시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ING 원자재 분석가인 Ewa Manthey는 구리 공급이 타이트해 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시장참여자들은 Green Energy Sector 수요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Amalgamated Metal Trading의 Dan Smith는 지난 4주 연속 신규 매수 포지션이 시장에 쌓이고 있으나, 투기적 포지션이 역사적 범위 대비 높다는 점과 Cash-3M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상승 랠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Cash-3M 프리미엄은 지난 주 78.8달러에서 톤당 124.50달러로 상승한 바 있으며, 4월 중순에는 134.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공개된 물가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반등 폭이 크지 않아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에 미 상무부가 발표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주목했다. 3월 PCE는 1년 전보다 2.7% 오르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PCE도 2.8% 오르면서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시장에서는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2%대 중후반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던 터라 ‘깜짝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에 오히려 안도감을 나타냈다. 키뱅크의 조지 마테요 최고투자책임자는 “PCE 물가 보고서가 우려했던 것보다 높게 나오진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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